비행기 탈 때 짐 싸는 방법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 구분 하기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짐을 어떻게 싸야 할지 헷갈리신 적 많으시죠?
어떤 짐은 캐리어에 넣어야 하고, 어떤 짐은 기내에 가져갈 수 있는지 정확히 모르면 공항에서 짐을 다시 싸느라 시간을 허비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탈 때 짐 싸는 꿀팁, 위탁 수하물과 기내 반입 수하물의 차이, 그리고 꼭 알아야 할 금지 품목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수하물의 종류

수하물은 크게 위탁 수하물과 기내 반입 수하물로 나뉩니다.

각 항공사마다 무게와 크기 제한이 있으니, 항공사별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기내 반입이 절대 불가능한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팁
액체류는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만 가능하며, 1L 지퍼백에 담아야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면세점에서 밀봉된 제품은 예외적으로 허용됨)

보조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로 들고 타야 합니다.
용량은 제품에 표시된 mAh 수치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은 밀봉된 상태라면 용량 제한 없이 기내 반입 가능.
하지만 밀봉을 푸는 순간 100ml 규정이 적용되므로 절대 개봉 금지.

노트북은 리튬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어 기내에서만 반입 가능.
일반적인 노트북은 160Wh를 초과하지 않으므로 대부분 문제없이 기내 반입 가능.

기내에서 전자담배 사용 시 최대 1,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

위탁 수하물로 보내면 안 되는 물품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위험한 물품

기내 반입 가능한 수하물은 항공사마다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기준(국제선 기준)

LCC(저비용 항공사)의 경우 무게 제한이 더 엄격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하물 규정을 미리 숙지해 두면, 공항에서 불필요한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조 배터리와 전자담배는 반드시 기내 반입해야 하며, 액체류는 100ml 이하만 가능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개별 규정을 확인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